제가 아니라 제 여자친구 얘기인데요. 올해 21살의 대학생입니다. 지금은 재수학원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재수생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목때문에 고생을 하는거 같아요. 원래부터 허리가 안좋고 어깨도 결려서 무지 고생했었거던요. 병원에 다니면서 규칙적으로 물리치료도 받아오고, 침도 맞고 했는데, 최근에는 매일 늦게까지 학원에 다니다보니깐 병원에 갈 여유도 없습니다. 요새 정말 많이 아프고 힘드나봐요. 집에서 부모님께서 마사지해주시고, 학원에 갈때마다 파스를 붙이고 버틴다는데 그런데도 많이 아프고 힘드나봐요. 학원에서 책상위에 책을 놓고 의자에 앉아서 공부할때의 자세가 정말 힘들다고하네요. 고개를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할정도로 힘들데요.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죽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허리도 아프고 어깨때문에도 힘들어 하거던요. 학원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병원에 가는것은 정말 힘들꺼 같구요. 집에서 할수있는 간단한 운동이나, 몸에 좋은 음식들.. 또는 좋은 운동기구 같은거 없을까요? 제발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