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2개월 반된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얼마전 귀 병원에서 아이가 방아쇠 수지로 진단 받고, 주물러 주라는 말만 듣고 왔는데여... 선생님께서도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셔서 크게 걱정은 하고 있지 않고 있으나, 아이가 손가락에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억지로 만져서 펴 주려고 하면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아이 엄마로서 넘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아직 말도 못하는데, 눈물로 호소하는게 넘 안쓰럽습니다. 원래 이렇게 아파하는 건지 궁금하고, 이렇게 아파하는데도 계속 주물러 줘야 하는지, 다른 치료 방법은 없는지, 만약 주물러 주지 않을 때 발생할 문제는 없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직도 많이 아파한다니 유감입니다. 계속하여 손가락을 펴주는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만약 이것으로도 호전이 안되면 수술을 고려해야합니다. 아기가 다소 아파하더라도 운동을 계속 해주십시오. 많이 걱정되시면,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